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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이밍'으로 명칭 바꾸는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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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교류위원회 작성 2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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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라이밍의 로고.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월드클라이밍(World Climbing)으로 이름을 바꿨다. 마르코 스콜라리스 회장은 이 변화에 대해, “포용성, 적응성, 책임감, 모험심의 원칙을 반영하는 전 지구적 정체성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클라이밍은 전 세계에서 젊은 층을 중심으로 크게 확산하고 있어서, 더 선명하게 부각되면서 사람들에게 다가가고자 명칭을 바꾸게 됐다. 로고 이미지는, 클라이밍 홀드들이 모여 세계를 구상하는 모습을 상징한다. 중앙의 세 가지 색깔 홀드는 리드, 볼더링, 스피드 세 가지 종목을 상징한다.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이라는 이름은 2007년부터 사용됐고, 그 이전에는 국제경기등반위원회(ICCC)였다. ICCC는 1997년 창설됐다. 단체의 목적은 세계의 클라이밍 경기의 주관이다. 클라이밍은 2020 도쿄올림픽에 정식종목으로 선정됐고,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22개국의 선수 68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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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스포츠클라이밍이 월드클라이밍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사진 월드클라이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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