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소식
공지사항

박영석 대장 사고관련 보도자료(6보)

작성자 정보

  • 대산련 작성 4,007 조회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댓글

본문

박영석 대장 사고관련 보도자료(6보)

(사)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은 히말라야 안나푸르나(8,091m) 남벽을 신루트로 오르다가 연락이 두절된 박영석 대장 일행의 행방을 찾기 위해 국내의 사고대책반이 네팔 현지로 출국하고 헬기와 셀파 4명을 추가 투입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금일 오전 8시 50분(KE695)에 출국한 사고대책반(김재봉 대한산악연맹 전무이사, 정상욱 골드윈코리아 상무이사, 김형우 동국대 산악부O.B)은 네팔 현지에 도착하는대로 베이스캠프에 합류하여 수색 및 구조활동을 위한 각종 제반사항들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예정이다.

다행히도 현재 안나푸르나 주변의 기상상태가 양호하여 헬기와 셀파 4명이 오전 10시 50분(현지시간 오전 7시 35분) 추가로 B.C를 향해 본격적인 구조작업에 큰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10월 21일(금) 오후 헬기를 통해 B.C에 도착한 구조대(유학재, 김형일, 장지명, 이일영)는 B.C에서 대기중이던 2명의 원정대원(김동영, 이한구)과 함께 악천후에도 불구하고 눈사태가 쓸려 내려와 형성된 눈더미 지역(5,800m)까지 수색을 다녀왔으나 아무런 흔적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한다.

대한산악연맹에 설치된 사고대책위원회(위원장 이인정 대한산악연맹 회장)는 최우선적으로 박영석 일행의 행방의 가닥을 잡기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