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산악연맹이 조직한 네팔 훈련등반대 눈사태로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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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쿰부 지방 밍보아이거(6017m)를 등반하던 나이 어린 프랑스 3인조 등반대가 눈사태로 실종됐다. 이번 네팔 원정은 프랑스산악연맹의 훈련프로그램 마지막 과정으로, 젊은 등반가 8명이 두 팀으로 나누어 네팔의 쿰부 지방에서 5~6천 미터 산 여러 개를 오를 계획이었다. 셋은 10월 26일 출발해 첫날은 순조롭게 등반을 이어갔다. 그런데 계획한 4일이 지난 뒤에도 돌아오지 않자 헬리콥터를 동원해 수색에 나섰다. 그러나 등반 흔적만 발견했을 뿐 생존자를 찾지 못했다. 눈사태 자국이 있었다. 한편 이번 등반은 네팔 정부로부터 등반 허가를 받지 않고 올라 논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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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에서 촬영한 밍보아이거 하단 지점. 등반 흔적이 파란 동그라미로 표시되어 있다. 사진 카일라시헬리콥터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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