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추린 ‘산 유명 인사 50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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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반가, 언론인, 작가, 디자이너 총망라
이탈리아의 산악언론 <몽타냐 티브이>가 2024년 한 해 ‘산(mountain) 유명 인사’ 50인을 추려 발표했다. 순위를 매기지는 않았다. 등반가, 언론인, 작가, 연구자, 기업가 등이다. 연령대도 20~70대로 다양했다.
8천 미터 14좌 최연소 완등 기록 보유자 니마 린지 셰르파. 사진 니마 린지 셰르파.
이탈리아인이 대부분이었지만 다른 국적 인물도 적지 않았다. 주요 인물로는, 산악소설 <라 스트란제라(외국인)>의 작가 마르타 아이달라(96년생, 이탈리아), <익스플로러스웹>의 기자 안젤라 베나비데스(이탈리아), 전쟁 중에도 러시아 등반가들의 소식을 세상에 전하는 러시아 산악언론 <마운틴닷알유> 편집장 안나 피우노바(러시아), 1924년 에베레스트에서 실종된 앤드루 어바인의 유해를 발견한 사진작가 지미 친(미국), 산업디자인 부문 세계 최고상으로 여겨지는 콤파소 도로 평생공로상을 수상한 이탈리아 등반물품 업체 페리노의 안나 페리노 대표(이탈리아), 영국의 듀오 등반가 믹 파울러(68세)와 빅터 손더스(74세), 도쿄 올림픽에 이어 파리 올림픽에서도 스포츠클라이밍 금메달을 거머쥔 야냐 가른브레트(슬로베니아), 18세로 최연소 8천 미터 14좌 완등 기록 보유자인 니마 린지 셰르파(네팔) 등이다.
이탈리아 등산 장비, 의류 업체 페리노의 사장 안나 페리노. 사진 안나 페리노.

꾸준히 고난도 히말라야 등반을 이어온 각각 74, 68세인 빅터 손더스(좌)와 믹 파울러(우). 사진 믹 파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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