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에베레스트 등반 영화 <카이젠> (링크)

프랑스 유튜버 주인공의 에베레스트 등반 영화 인기몰이

등반 내용은 피상적이라는 비판도

​일반 유튜버가 1년 동안 훈련을 거쳐 에베레스트에 도전한다는, 단순한 서사로 만들어진 영화가 대단한 흥행을 몰고 있다. 프랑스에서 9월 중순 개봉돼 극장에서 관객은 20만 명이 봤고, 유튜브로도 무료로 공개되면서 11월 중순 현재 조횟수 3,812만 회를 기록했다. <카이젠: 1년 만에 에베레스트 등반>이라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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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젠’이란 개선(改善)이란 뜻의 일본어다. 러닝타임은 2시간 27분이다. 유튜버 ‘이녹스택’이라는 남성이 주인공이다. 고소적응 훈련, 체력 훈련, 전문 가이드로부터 등반 훈련 등을 받는 줄거리에, 화려한 영상과 음향이 특징이다. 물론 주로 산악계 쪽에서 비판이 많다. 훈련이나 등반이 무척 피상적이고, 에베레스트의 잘못된 유명세를 더해줄 뿐이라는 지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