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 개최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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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대회 개최 안내
- 11.02(일), 한라산 고상돈로에서 등산 동호인 등 2,000여명 참가 -
□ 대한민국 산악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故고상돈 산악인을 기리는『2014년도 한라산 고상돈로 전국 걷기 대회』가 오는 11월 02일 개최되어 등산 동호인 및 관광객 등 2,000여명이 한밝저수지를 출발하여 1100도로 휴게소(고상돈 공원)까지 총8,848m 구간을 걷게된다. 이 거리는 세계 최고봉 에베레스트를 상징한다
□ 올해 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사단법인 고상돈 기념사업회(회장 박훈규)에서 개최한다.
□ 제주가 낳은 산악인 고상돈은 1977년 9월15일 에베레스트에 오르며 세계에서 8번째로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나라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렸으며, 우리 국민에게는 꿈과 희망을 주었다.
□ 제주특별자치도는 이러한 산악인 故고상돈의 업적을 기리기 위하여 2010년 2월 한라산 중턱인 제주시 해안동 어승생 삼거리에서부터 서귀포시 탐라대 사거리까지 1100도로 구간 18㎞를 '고상돈로'로 이름붙여 명예도로로 지정했다.
□ 사단법인 고상돈 기념사업회에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산악인 故고상돈의 산악 이념을 더욱 발전시켜 나갈 것이며 ‘정상의 사나이’ 고상돈을 모든 이들에게 알림은 물론 후배 산악인 양성에도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이번 대회는 제주도에서 전국체육대회가 유치되는 기간에 개최되어 전국의 체육인에게 제주 산악인 故고상돈의 업적과 제주 브랜드 홍보는 물론 스포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대한산악연맹은 77년 9월 15일 고 고상돈씨가 한국 최초로 세계최고봉인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것을 기념해 9월15일을 '산악인의 날'로 78년에 제정했고, 지난 2000년부터는 '산악인의 날'을 산악인들의 축제일로 삼기위해 산악운동의 각 분야에서 훌륭한 업적을 남긴 산악인을 선정해 '대한민국 산악상'을 수여하고 있다. 또한 '고상돈 특별상'을 수여하고 있다.
□ 대회의 참가신청은 (사)대한산악연맹제주도연맹으로 접수하면 되는데 선착순 1500명이다.
접수처는 전화 064-759-0848 또는 064-722-3687, 이메일 kosangdon@naver.com이다. 참가비는 1만원으로 행사참가자에게는 걷기대회 도중 기념품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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