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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선수 2회 연속 IFSC 월드컵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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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하이양 대회에 이어 샤모니 월드컵 2회 우승

 

국제스포츠클라이밍연맹(IFSC)이 주최하는 월드컵 대회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한

김자인 선수(더자스산악회)가 2회 연속 난이도 부문 우승을 차지했다.

 

김자인 선수는 지난 6월 20~22일 중국 하이양에서 열린 IFSC 하이양 월드컵 대회 난이도 부문에 이어,

7월 10~12일 프랑스 샤모니에서 열린 IFSC 샤모니 월드컵에서도 난이도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서, 두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2013년에 이어 2014년도에서도 세계 랭킹 1위에 대한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이번 샤모니 월드컵은 비가 내리는 중에 진행되어 많은 선수들이 경기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자인 선수는 준결승에서 공동 1위로 결승전에 진출, 비록 완등을 하진 못했지만 가장 높은 곳까지 이르며

결국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한편, 김자인 선수는 뷔앙송으로 이동, 오는 19일부터 열리는 IFSC 뷔앙송 월드컵에 참가, 3회 연속 우승에 도전하게 된다.

 


<하이양 월드컵에서 난이도 부문 우승을 차지한 김자인 선수(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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