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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등산학교 및 산악박물관 설립을 위해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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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산련 작성 6,883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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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산악연맹(회장 이인정)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3월 11일(목) 서울시 중구 프레스센터 19층에서 국립등산학교 및 산악박물관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대한산악연맹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체계적인 등산교육과 바람직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해 가칭 국립등산학교를 설립하자는데 합의하고 논의를 해온 결과 국내외 등산과 관련한 역사자료를 수집·전시할 산악박물관도 함께 건립키로 결정하였다. 이를 위해 2012년 말까지 북한산 주변의 국립공원관리공단 부지를 활용, 산악박물관 및 국립등산학교를 포함하는 산악문화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한편 대한산악연맹과 대한민국 산악계는 그동안 히말라야 8천미터 이상 14개봉 완등자를 3명이나 배출하고, 세계 최초의 여성 완등자
배출을 앞두는 등 형식적으로는 산악강국으로서의 위상을 이루어 왔으나, 이번 국립공원관리공단과의 협약체결 및 민관 협력사업을 통해 양적성장의 틀에서 벗어나 ‘교육’, ‘문화’, ‘안전’이라는 질적 성장으로의 패러다임 변화를 꾀하고, 폭증하는 산행인구와 국민들의 산악 교육, 문화에 대한 수요를 포용하는 대국민 서비스단체로 거듭나는 기회를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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