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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프스의 대규모 산악마라톤 대회 각종 신기록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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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교류위원회 작성 306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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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데장 대회에서 인간 한계 극복한 선수들 


알프스에서 거대한 규모의 산악마라톤 대회가 성황리에 펼쳐졌다. 매년 9월 이탈리아 산악도시 쿠르마유르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토르데장(Tor des Géants) 대회로, 올해가 14회 째다. 마라톤 경기는 30km, 130km, 330km, 450km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뉜다. 총 80개 국가에서 2,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그 외에도 자원봉사자 2,500명, 의사 26명, 간호사 40명, 기자단 61명 등 대단한 규모의 인원이 동원됐다. 공식 소셜미디어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의 페이지뷰 수는 250만 회에 달했다. 


경기 결과, 330km 부문에서 프랑코 콜레가 종전 대회 기록보다 몇 분 앞선 66시간 39분으로 우승했고, 130km 부문에서 대니얼 정은 2시간 정도를 단축한 21시간 11분, 세바스티엔 레이천은 450km 부문에서 근 10시간을 단축한 114시간 29분의 기록을 수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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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데장 대회 출발에 앞서 환호하는 선수들. 사진 로베르토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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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데장 대회에 임하고 있는 선수. 사진 안야 바코프스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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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데장 대회 루트 지도. 이미지 토르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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