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악운동회참관기

중국산악운동회 (산지다항, 스포츠클라이밍)참관후기 2009년 11월20일 김 성하

2009년 11월5일부터 8일까지 3박4일이지만 귀양 준위시로의 도착편과 귀국편의 이틀을 제외한 실지 참관일정은 그들의 경기 일정에 비하여 짧은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산악운동회를 개최하는 곳 을 역사적으로 보면 작은 도시이지만 현재 중국의 가장 위대한 도시 인 것만은 틀림이 없었습니다. 준위는 예로부터 수려하고 아름다운 산수의 경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1935년 1월, 회색 군복과 팔각 군모를 쓴 정치 영도자들과 부대의 고위급 장교들이 이곳에서 회의를 했는데 이 회의가 중국인민과 중국 혁명의 운명을 바꿔놓았고, 이로 인해 준위는 천하에 이름을 떨치게 되었고, 중국 인민들이 경모하는 혁명의 성지가 되였으며, 960만㎢ 대지의 성스러운 중심이 되었다. 준위는 이정표, 준위는 등대, 준위는 한 폭의 아름다운 그림이라고도 불린다고 합니다. 준위시는 귀주성 북부에 자리 잡고 있으며, 운귀고원이 사천분지와 호남 구릉 지역으로 지나가는 동으로 경사진 북쪽 부분으로 서북부가 사천과 인접하였고 귀주성 성도인 귀양시와 중경시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준위는 국무원에서 첫 번째로 비준한 전국 24개 역사문화 명승지 중의 하나이며, 또한 귀주성에서 경제와 문화가 비교적 발달된 지역 중의 하나입니다.(중국 명주 마오타이주의 본 고장인것은 소개를 생략 합니다)

그 역사가 있는 중국인민과 중국 혁명의 운명을 바꿔놓은 그도시 그장소에서 개회식이 열렸고 그 참관기를 간단히 기록 합니다.

행사 주체인 중국산악회

매체인 각성대표선수단,

개체인 관중으로 구분하여 우리의 전국 대회와 비교 하여 볼때 시사하는 바가 너무 차이가 있습니다.

먼저, 중국산악회의 위상을 비교 한다면 그들은 공직자입니다. 정부에서 월급을 받고 일하는 사명감을 갖고 직업적인 공무원입니다. 반면 한국은 일부 사무국 직원을 제외하곤 대산련회장부터 우리 위원에 이르기 까지 자원 봉사자이지요? 물론 일부 간호원이라든가 하는 자원봉사자들도 있습니다만. 따라서 그들의 업무 추진력은 우리보다 우위에 있지 않을까 보여집니다.

매체인 선수단의 구성을 보고 놀랐습니다. 중국은 23개의 성과 4개의 질할시 5개의자치구2개의 행정구로 구성되어 있지요? 그중 31개의 지역대표들이 아직 어려운 교통편과 열악한 그들의 여건에서 일반다중, 스포츠클라이밍, 모험대회에 열성적으로 참여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보기 좋았습니다.

개체인 관중들 또한 개최도시의 축제의 분위기를 함께하고 있었습니다. 진정 그들의 축제인양 문화가 있는 대회에 함께 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관중의 질서를 유도 하는 공안원들의 대회유지를 위한 업무 협조가 일사천리로 진행 된 듯 보였습니다.

경기운영에서 그들의 3위 일체를 느낄 수 가 있었습니다.

우리의 큰 고개(준령이란 표현이 적합 할 듯)44km구간의 자전거 달리기구간의 경기 진행될때 구간운행차량은 전면 통제 됩니다. 도로 양옆의 소도로 또한 차단되고 마을 입구도 띠로서 차단 됩니다. 차단 구간은 그 지역의 공안원이 통제 하고 있지요.

이런 환경에서 선수(2인1조)들은 안전 하게 운행 하며 서로를 끌어 주고 당겨주며 기록경기에서 최선을 다 하고 있지요.

골인 지점에서는 그지역 의 노인그룹이 민속무용으로 환영을 하고 젊은 소녀들이 합창으로 환영을 합니다.

기록은 선수들의 팔뚝에 채워진 칩과 재판원의 칩 리더기가 맞대어 지는 순간 기록되며 선수들은 수동 스톱워치를 받고 20분 동안 휴식을 취합니다. 휴식시간 중 운영위원들이 미리 운반해준 선수팀 들의 사물함에서 그들의 간식으로 체력을 보충하면서 20분후 다른 출발선에서 재판원(우리의 심판) 에게 스톱워치를 주면서(20분 휴식 확인용)그들의 다음 체력구간으로 경기를 진행 하게 됩니다.

그과정 약 4시간 동안의 과정에서 약 5000평의 광장에 선수 휴식, 관중들의 응원, 지역주민의 별도축제관련 행사, 합창단의 노래가 어우러져 축제 분위기가 연출 됩니다.

물론대형 에드벌룬6개와 대형 에어 아치도 연출 됩니다.

이렇듯 그들 대회가 완성도를 높여 가기 까진 중국 산악연맹에서 1.2.3차 년도 까진 등반용구를 무료로 제공 하는등 지원을 아끼지 않았더니 지금은 선수들이 등반구, 자전거를 준비 하여 경기에 출전 한다고 합니다. 우승팀에게 지급되는 상금도 만만치 않습니다. (일반다중팀 우승 총상금 한화 약 11.28만위안=한국화폐19,800,000원이라면 그들의 GDP 로 볼때 큰 상금입니다)

짧은 시간을 핑계로 그들의 체력경기를 상상 하면서

스포츠킅라이밍 장소로 이동 하는데 무려 3시간 소비 하였습니다. 벽은 임시 암벽장을 가설 하였고, 속도경기가 진행중이 었는데 벽의 탑 부분에 전자 기록판이 부착되어 정확한 선수의 기록이 디스플레이 된 숫자로 보여지어 관중도 심판이 된듯 공정성이 있었습니다. 또한 심판석에 낮 익은 이태리 여성이 앉아 소형 기록계로 기록을 프린팅 하였는데 가까이 가보니 북경에서 귀양으로 3시간 비행동안 제 옆자리에 앉아 애기 하던 이탈리아에서 북경으로 유학과 취업으로 온 여 학생이 었습니다. 반가워하면서 악수 하고 기록장치에 대하여 대화 하였습니다만,

서양여성 한명을 심판으로 하였기 때문에 국제 경기 인것 처럼 보여지기도 하였지만 관중들의 응원도 대단하였습니다. 3천여명정도 운집한 가운데 치러지는 스포츠 클라이밍의 속도 경기는 가관 이었습니다.

또한 그들의 취재 열기와 귀국길의 기내에서 제공되는 그들 신문을 소개합니다.

귀국길의 기내에서 제공되는 그들 신문을 소개합니다.

마음 같아선 폐회식까지 그들가 함께 하여 모든 것을 관찰 하고 싶었지만. 삶의 스케줄 때문에 귀국길에 올랐지만

우리도 좋은 프로그램을 우리의 실정에 맞게 개발 하여 좋은 대회를 치루어야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위원여러분께서도 좋은 아이디어 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이상 간단히 참관기를 소개 하면서 다음엔 더 좋을 글 올리겠습니다.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