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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11일, 국제 산의 날 맞아 다채로운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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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교류위원회 작성 154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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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11일은 '국제 산의 날'이다. 국제 산의 날은 2003년부터 유엔에서 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려는 목적으로 지정했다. 산악 지대가 처한 위기와 기회에 관해 널리 알리고, 산악 지역과 산악 지대 주민 공동체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관계를 형성하는 목적이다.


2021년의 국제 산의 날 주제는 ‘지속 가능한 산악 관광’이다. 산지의 지속 가능한 관광은 생계를 위한 대안적인 방안이 될 수 있고, 빈곤을 줄이고 사회적 통합도 높이며 나아가 경관 보존, 생물다양성 보존에도 기여할 수 있다.


2021년 국제 산의 날을 맞아 세계 각국 단체들에서 여러 행사가 열린다. 몇 가지만을 아래 꼽아보았다.


캐나다에서는 캐나다 산 협회(CMN)와 <앎의 다양한 방법 함께하기: 토착 지혜와 과학> 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주제는 <국제 산의 날을 위한 문화유산과 자연유산 보존>이다. 원주민 대표자, 대학교수, 토착민 관광 협회 대표자 등등이 출연해 생태관광, 문화관광이 주민의 자기 결정권과 함께 생물다양성 유지 등에 도움이 되는 방안을 의논한다. 12월 10일에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열리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미국산악회는 저명한 산악도서 출판시사회를 개최한다. 산악 전문 잡지 <알피니스트>의 편집장 케이티 아이브스가 최근 출간한 저서 <상상 속의 산>(Imaginary Peaks)에 관한 시사회다. 산악인이자 작가인 피트 태키더의 사회로 진행된다. 12월 9일,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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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에서는 전 세계 129개국이 참여하는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MAB)을 새롭게 단장해, 산악연구기획(Mountain Research Initiative)과 협조하여 12월 9일 출범식을 가진다.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출범식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유네스코에서는 세계생물권보존구역연합(WNBR)을 관리하고 있는데, 세계 129개국 714 생물권 보존구역이 등록돼 있다. 이 중 500여 곳이 산악 지대다. 대한민국은 설악산, 제주도, 신안 다도해, 광릉숲, 고창, 순천, 강원도 평화생태구역, 연천 임진강, 완도 다도해 등 총 9개 권역이 등록돼 있다. 북한은 백두산, 구월산, 묘향산, 칠보산, 금강산 등 5개 권역이 등록돼 있다.


인간과 생물권 프로그램에서는 생물권 보존지구 보존에 관한 과학적 지식을 나누면서, 현지 주민과 정책 결정자 등등 사이에 교류를 활성화시키고, 나아가 보존지구를 활용해 다양한 연구와 교류 사업을 기획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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